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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전문지식

털 빠짐 적은 소형견 강아지 추천

by 쨈뽕 2024. 1. 12.

소형견이란?

소형견은 체구가 작은 강아지를 일컫는 말이며 현대사회에 있어서 아파트나 주택, 오피스텔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견입니다. 보통 몸무게가 5kg 이하, 신장이 30cm 미만인 강아지를 소형견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형견이 있지만, 오늘은 소형견 중 말티즈, 미니 비숑프리제 토이푸들 말티푸 등 털 빠짐이 적고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태생에 따라 성격과 활동 수준 차이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털빠짐 강아지 추천


1.토이푸들

토이 푸들은 작은 크기의 푸들입니다. 토이푸들은 평균 2kg~4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미니어처 푸들보다 좀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이푸들은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블랙, 브라운, 회색, 크림, 화이트 등이 있으며 파티 푸들 이라는 종도 존재합니다. 파티 푸들은 하나인 색상이 아닌 다양한 색상이 섞인 푸들입니다. 색상 패턴이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따라 가격이 어마 무시하게 차이가 납니다. 토이푸들은 똑똑하고 활발하며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교성이 좋아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원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토이푸들은 단 모종에 비해 털 빠짐이 훨씬 적어 청소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없지만, 그만큼 정기적인 빗질과 손질이 필요합니다. 토이푸들의 분양가는 가지각색 하지만 신장이 통한 분양은 200만 원대 부터 천만 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2.말티즈

말티즈는 높은 지능과 확실한 자기주장이 강한 강아지로 국민 강아지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말티즈는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털 빠짐이 적고 주인과의 교감을 즐깁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만큼 예민하지만, 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훈련이 비교적 쉽습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하며 다른 강아지와 사람들과 교감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정성 및 친화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말티즈는 대중적으로 화이트 코트가 많지만 아이보리나 베이지,그레이 등 말티즈 중 쉽게 보지 못할 색을 가진 강아지도 존재합니다.


3.미니비숑프리제(미니비숑)


미니 비숑 프리제는 작은 사이즈의 비숑프리제 종류로 푸숑과 말티숑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견종입니다. 미니 비숑프리제는 일반적으로 성견 기준 4kg미만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고 몸통은 단단한 편입니다. 비숑프라제 성격은 쾌활하고 주인과의 교감을 즐기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합니다. 미니 비숑프리제는 사회적이며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털은 곱슬곱슬하고 머리 부분을 어떻게 미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외모를 뽐내며 풍성한 솜사탕 같은 모습을 뽐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중 모인 비숑 프리제는 빗질을 정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안쪽 속털부터 엉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모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합니다. 충분한 운동량이 보장되어야 하며 유아견 시절부터 사회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4.말티푸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교배를 통해 나온 믹스견으로, 다양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풍성한 모량과 곱슬곱슬한 코트를 가지고 있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곱슬 거리는 털을 가진 강아지는 매일 빗질을 해 주어야 털이 뒤얽히고 피부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토이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말티푸는 성견 기준 평균 2kg~5kg정도로 작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되어줍니다. 털의 색상으로는 부모 견의 유전자에 따라 크림, 화이트, 브라운,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의 말티푸가 존재합니다. 말티푸는 활발하고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산책과 터그 놀이 등 활동량을 어느 정도 유지시켜 주어야 지적 발달과 신체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소형견 공통 주의사항


소형견은 현대 사회 입맛에 맞게 점점 작아지게 교배됐습니다. 세대를 걸쳐 유전자적으로 점점 작아지게 교배되어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1. 습관성 탈구 - 소형견은 대표적으로 습관성 탈구를 주의해야 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주로 발생하는데 예방법으로는 집 안 바닥을 강아지 매트 시공을 통해 미끄럽지 않게 해주어야 하며 발바닥에 있는 털이 발바닥을 덮어 미끄러지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미용해 주어야 하며 유아견 시절부터 점프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2. 기관지 협착증 - 소형견에게 주로 나타나며 캑캑 거리며 마치 사람이 헛기침을 반복하듯이 소리를 냅니다.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강아지도 있지만, 알레르기나 감염, 노화로 인해 발병되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운동시켜주어 기관지를 단련시켜주어야 하며 실내를 자주 환기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미 발병된 질병을 쉽게 고칠 수는 없지만, 실내 습도를 조절해 주고 기관지에 좋은 영양제를 급여하여 질병이 더 악화 되지 않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비만 - 비만은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찾아오고 조금만 케어 해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다양한 질병을 가져 다 주는 비만은 특히 소형견에게 치명적입니다. 비만이 되면 관절에 부화가 많이 걸려 관절염에 걸리기 쉽고 피부병이나 당뇨병을 얻기 쉬워집니다. 주인은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강아지 전용 사료를 급여하고 체계적인 간식을 제공해야 하며 산책이나 수영 등 활동성이 있는 운동을 자주 시켜주어야 합니다.

털빠짐이 적은 소형견은 단모종이나 털빠짐이 심한 강아지들에 비해 집 안 청소 스트레스는 적게 받지만 그만큼 털 관리는 체계적으로 해주어야 하며 털 엉킴이 심해지면 각종 피부병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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