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과일을 급여해주는 것은 좋은 간식이 되며, 사료에서 충족시키지 못한 다양한 비타민 등을 보충해 줄 수 있고 변비에 도움이 되며 수분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급여해 줄 수 있는 과일과 급여해주면 안 되는 과일이 있으니 유의해서 과일을 급여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사과
사과는 대표적으로 식이섬유와 황산 화물,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과를 급여할 때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사과 세척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사과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을 잘 씻어 제거해 주어야 하고 웬만하면 껍질을 제거해 주는 게 더 좋습니다. 사과를 강아지 크기에 따라 먹기 좋게 잘라 급여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크게 잘라 주면 강아지 식도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항상 급여 시 씨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처음 사과를 먹는다면 소량을 지급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지켜보고 점차 급여량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딸기
딸기는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코엔자임Q10, 페놀 화합물 등 강아지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맛 또한 새콤달콤해서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합니다. 페놀 화합물은 강아지 심혈관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를 급여할 때 항상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 잘라 주거나 상황에 따라 얼려주어 여름철 더위를 해소시켜줄 수 있고 딸기를 뭉개서 강아지 우유에 섞어 특별식으로 만들어 급여해 줄 수 있습니다. 항상 딸기 상태를 확인해서 상한 부분은 제거해서 급여해 주면 됩니다. 딸기 또한 처음 급여 시 작은 양부터 시작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지켜보고 급여량을 늘려줘야 합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강아지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며 강아지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바나나 껍질과 하얀색 부분을 제거해 급여해 주어야 합니다. 바나나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달콤한 바나나는 강아지 크기에 맞게 잘라서 급여해 주면 되고 기호에 따라 건조기에 건조해서 주거나 얼려주면 강아지가 쉽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딱 한입 크기로 되어있는 블루베리는 비타민C, K 망간, 칼륨 등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중 망간은 미네랄 중 하나며 강아지에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망간은 뼈와 연골 형성에 도움이 되니 관절이 약한 강아지에게 블루베리를 주기적으로 급여해 주면 망간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강아지에게 줄 때 상하지 않은 알맹이로 골라 급여해 주면 되고 혹시나 줄기가 제거가 안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으면 제거해서 주면 됩니다.
방울토마토
강아지에게 방울토마토는 맛있게 느껴지는 과채류이며 비타민A, 비타민C, 루테인 등 좋은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익은 토마토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토마토가 익지않아 녹색 부분이 있다면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토마토의 녹색 부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줄 때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서 강아지에게 급여해 주어야 하고 토마토의 껍질은 강아지 장에 달라붙어 소화불량 및 위에 협착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급여해줘야 합니다. 방울토마토 또한 급여를 해줄 때 소량부터 천천히 급여해주고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고 점차 급여량을 늘려주면 됩니다.
수박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기 떄문에 수분보충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최고의 간식이 됩니다. 또한 수박은 열량이 높지 않아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때 열량 걱정 없이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 함량이 높으니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수박 또한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니 강아지가 수박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여름철 최고의 간식거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배
배는 보통 강아지에게 안전한 과일로 분류됩니다. 배는 수분이 많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강아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배는 감마-오리자놀렌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몇몇 강아지에게 소화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급여해줄 수 있는 과일들을 조금씩 섞어서 강아지에게 주면 강아지에게 최고의 특식이 되어줄 것입니다. 여기까지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되는 과일이고 강아지에게 급여해서는 안 되는 과일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아지에게 과일은 최고의 간식거리가 될 수 있지만, 오히려 독이 되는 과일들도 몇 가지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안되는 과일
포도
포도는 절대 강아지에게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에 타격을 주고 포도 껍질은 강아지 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포도를 동시에 많이 먹게 되면 심하면 죽음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포도를 먹게 된다면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주고 포도 양이 적지 않다 판단되면 동물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레몬
레몬은 강아지에게 큰 독이 되지 않지만, 레몬의 성분 중 시트럴린은 성분이 강아지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은 산성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강아지가 위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코넛
코코넛은 비만인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됩니다. 코코넛 자체가 많은 지방을 함량 하고 있어서 코코넛 살을 발라 살만 급여해 주는 게 좋습니다. 코코넛을 제공해 줄 때는 꼭 적절 양을 초과하지 않게 조절을 잘해서 줘야 합니다.
영양성분이 많은 과일은 당 함량이 높으니 항상 주의하여 급여해 주어야 하고 여름철 과일을 얼려 주면 강아지 체온을 낮춰주는 보양식이 되어줄 것입니다. 모든 과일은 씨앗을 꼭 제거해주고 세척을 잘해줘야 합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알레르기 성분을 알아 두는 게 좋으며 잘 맞게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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