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간식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형태나 모양이 다양하며 경도나 크기도 다양합니다. 간식 또한 사료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가 들어있는지 잘 알아봐야 하며 신선한 재료와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잘 파악해봐야 합니다. 강아지 간식은 스틱과 강아지 껌류, 동결건조형 간식, 말린 간식, 져키형 간식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간식 종류
강아지 껌과 스틱형 간식
우선 소 힘줄 스틱은 소 힘줄이 주원료로 만들어진 스틱은 경도가 단단하고 냄새가 좋아 강아지들이 오랫동안 씹으면서 즐길 수 있는 간식입니다. 갈색 빛깔을 내는 소 힘줄 스틱은 강아지가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하얀색 빛깔이 나타나며 고소한 사골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양발로 잡고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단점으로는 강아지가 소 힘줄 스틱을 씹던 상태로 소파나 이불 위에 올라오면 상당히 더러워집니다. 소 힘줄 스틱 말고도 녹각 스틱도 있습니다. 녹각 스틱은 말 그대로 사슴의 녹각이며 천연재료 인지라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편이며 화학성분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소 힘줄 스틱보다 단단한 편이고 지방의 함유가 많지 않아 살이 찔 걱정도 크게 없습니다. 녹각 스틱을 씹으며 강아지는 이빨에 생긴 치석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갈이를 하는 강아지에게는 최고의 이갈이 간식이기도 합니다. 다만 성질 급한 강아지가 먹을 경우 녹각 파편 탓에 위장이나 식도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먹는 시간을 정해줘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전통과 과학이 나누어지는 경계점이 있다고 봅니다. 강아지가 본능 혹은 반복적인 학습으로 인한 가르침으로 느끼는 음식과 사람이 교육 또는 환경에 따라 급여된 간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눈높이 때문에 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인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저 키형 간식
저키형 간식은 저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칭찬이나 훈련용에 쓰입니다. 크기가 작거나 손으로 쉽게 찢어 줄 수 있어 휴대하기 편하며 한 가지 맛을 가지고 다니 것보다 여러 가지 맛을 가지고 다니면서 강아지의 식욕을 자극시켜 줘야 훈련에 좀 더 용이합니다. 저 키형 간식을 선택할 때는 생육으로 만든 저키가 좋으며 화학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원료 그대로 만든 게 좋습니다.
동결건조형 간식
황태나 연어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동결 건조시켜 만든 간식입니다. 급속 냉동으로 원재료를 얼려 만들어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지 않고 신선함이 보존된 간식으로 기호성이 좋고 보관 또한 용이합니다. 원료 그대로 만들어 향이 좋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습니다. 휴대하기 편하며 강아지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다른데 종류가 다양하니 기호에 맞춰서 간식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동결건조 간식의 단점으로는 가격이 일반적인 간식보다 비싼 편이며 영양소를 보존하는 편이지만 파괴되는 영양소 또한 존재합니다. 항상 구매하실 때 원산지는 어디에서 온 것인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잘 파악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터키츄 힘줄 간식
터키츄는 동그라미형식이나 스틱형식으로 만들어져있어 주로 칠면조나 오리 등 가금류의 힘줄로 만들어집니다. 터키츄는 질기고 딱딱하고 강아지가 오랫동안 씹으면서 이빨에 낀 치석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좋고 턱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사료를 다 먹은 강아지에게 터키츄를 제공해 주면 양치 껌 효과를 누리면서 씹는 행동으로 인해 소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단, 터키츄를 간식으로 줄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수제간식
수제 간식 주인이 강아지를 위해 직접 만드는 간식으로 요구르트, 건조 간식, 말랭이 간식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만들기 쉬운 간식을 예를 들자면 고구마를 건조해서 만든 간식이 만들기 간편하면서 비용 또한 저렴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고구마 껍질을 전부 제거하고 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 식품 건조기로 말려 주면 됩니다.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는 고구마 말랭이를 강아지에게 간식도 제공해 주고 주인도 하나씩 같이 먹으면서 서로 교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한 간식을 채택하는 건 견주의 생활 습관이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으며 개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생명체를 기르거나 키우는 처지라면 한 번쯤 내가 우리 강아지에게 어떠한 음식을 제공해 주는지 이러한 음식이 내가 먹었을 때 역하지 않은지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이 글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먹는 사료나 간식을 먹어 본 적이 있으시다면 이 글쓴이의 말을 이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강아지의 간식 혹은 사료가 많이 발전하였고, 우리는 저출산인 만큼 반려동물을 많이 기르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많이 겪고 있는데, 그만큼 반려동물 중 하나인 강아지가 우리 인간과 옛날에도 그러했듯이 멀어지지 않고 친숙한 모습으로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가슴 한편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 간식 사료의 종류를 보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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